오늘의 노트: 창세기 2장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창세기 2:2, 개역개정)
창세기 2장은 창조의 클라이맥스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흙으로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셔서 생명이 되게 하셨습니다(창 2:7). 그리고 에덴동산에 그를 두어 돌보게 하시고, 짝으로 여자를 만들어 주심으로 온전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오늘의 말씀
무엇보다 중요한 메시지는 하나님도 쉬셨다는 사실입니다. 창조주조차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다면, 우리는 더더욱 휴식의 의미를 되새겨야 합니다. 일과 관계, 삶의 질서 속에 ‘쉼’은 필수적인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오늘의 실천
✔️ 진짜 쉼을 누려보세요
단순히 일을 멈추는 것이 아닌,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말씀을 읽거나, 조용히 기도하는 시간이 진정한 안식이 될 수 있어요.
✔️ 관계를 귀히 여기세요
하나님은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셨습니다(창 2:18). 내 옆의 사람을 하나님의 선물로 다시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부부, 친구, 가족 관계 모두 소중한 연결입니다.
✔️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하세요
에덴동산은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에덴의 회복입니다.
마무리와 질문
하나님은 나에게 쉼과 관계, 그리고 동행을 선물하셨습니다.
나는 지금, 어떤 방식으로 하나님의 에덴을 살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