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트 – 창세기 19장, 롯과 소돔의 멸망 이야기 창세기 19장은 하나님의 심판과 자비가 동시에 드러나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롯은 두 천사를 자신의 집으로 영접합니다. 하지만 소돔 사람들은 그들을 해치려 하고, 결국 하나님은 도시 전체를 유황과 불로 심판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세 가지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첫째, 타락한 도시는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

오늘의 노트 : 창세기 18장 창세기 18장은 아브라함에게 나타난 세 사람(천사 혹은 여호와의 현현)과의 만남으로 시작됩니다. 아브라함은 세 손님을 극진히 대접하며 환대를 베풉니다. 그중 한 분은 사라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사라는 이 말을 듣고 웃으며 믿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창세기 18:14) 후반부에서는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려는 계획을 아브라함에게

예수님의 부활은 기독교의 핵심이며,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단순한 기적의 사건이 아닌, 인간의 죄와 죽음을 이긴 결정적인 승리입니다. 이 사건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삶의 방향과 가치, 그리고 소망을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예수님의 부활의 역사적·신학적 의미 예수님의 부활은 단지 신화나 상징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오늘의 노트: 창세기 17장 – 이름이 바뀔 때 인생이 바뀐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말씀하신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창 17:1, 개역개정) 그리고 그의 이름을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바꾸신다. 뜻은 “많은 민족의 아버지”이다. 사래의 이름도 ‘사라’로 바꾸신다. 하나님은 두 사람을 통해 열국의 조상과 어머니가 될 것이라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이 언약의 증표로 할례를

오늘의 노트: 창세기 16장 아브람과 사래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던 중, 시간이 지연되자 인간적인 방법을 택한다. 사래는 자신의 여종 하갈을 아브람에게 주어 자식을 얻으려 한다. 하갈은 임신 후 사래를 업신여기고, 사래는 고통 속에 하갈을 학대한다. 결국 하갈은 광야로 도망치지만,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 그녀에게 돌아가라고 말한다. 하갈은 그 하나님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부른다. 그리고 그녀는 아브람의 아들

오늘의 노트 : 창세기 15장 창세기 15장은 아브람과 하나님 사이에 이루어진 깊은 대화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나타나 말씀하십니다.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창세기 15:1, 개역개정) 하지만 아브람은 여전히 자식이 없어 마음속에 갈등이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얻은 모든 것을 종 엘리에셀이 상속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다시 한 번 약속하십니다. 그의

오늘의 노트 : 창세기 14장 창세기 14장은 아브람이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전쟁에 참여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는 연합 왕들에게 사로잡힌 롯을 구출하기 위해 318명의 가신들과 함께 나아갑니다. 놀랍게도 아브람은 이 싸움에서 승리하고, 롯과 그의 재산을 무사히 되찾아옵니다. 이후 아브람은 살렘 왕 멜기세덱을 만나 복을 받고,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립니다. 그리고 소돔 왕이 전리품을 제안하자

오늘의 노트: 창세기 13장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올라가서 롯과 함께 벧엘까지 이르렀다.” (창세기 13:3) 창세기 13장은 아브람과 그의 조카 롯이 가나안 땅에 머무르며 각자의 길을 찾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두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복으로 인해 많은 재산을 얻게 되었고, 결국 양과 소 때문에 목자들 간에 다툼이 생깁니다. 이에 아브람은 분쟁을 피하기 위해 롯에게 먼저 땅을 선택하게

많은 사람들이 종교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런 질문을 합니다. “개신교와 천주교는 성경 내용이 다른가?” 겉보기엔 같은 성경을 읽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구성과 해석 방식에 몇 가지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1. 신약성경은 동일하다 먼저, 신약성경은 개신교와 천주교 모두 27권으로 완전히 동일합니다. 예수님의 생애, 사도들의 활동, 복음의 전파에 관한 내용은 두 교단 모두 동일하게 받아들입니다. 따라서 신약성경 자체에는

창세기 12장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여정을 시작하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창세기 12:1, 개역개정) 이 한 구절은 신앙생활 전체를 대표하는 선언처럼 느껴집니다. 우리가 익숙한 자리, 안전해 보이는 환경, 당연하다고 여긴 관계에서 떠나 하나님이 이끄시는 길로 걸어가라는 명령입니다. 아브람은 구체적인 목적지도 모른 채